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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지방 국립대 교과전형 수능 최저 전략

by edussam 2025. 2. 27.

2026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는 지방 주요 국립대의 학생부교과전형이 여전히 많습니다.
학생부 교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이지만,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합격이 어려울 수 있어 전략적인 대비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수능 최저 기준의 중요성, 2026학년도 주요 국립대별 기준, 그리고 효과적인 준비 전략을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국립대 학생부교과전형 관련 사진

1.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중요한 이유

✅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대학이 설정한 최소한의 수능 성적을 충족해야 합격이 가능한 기준입니다.

즉, 학생부 성적이 우수해도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하면 불합격될 수 있으므로, 수능 공부도 병행해야 합니다.

📌 수능 최저 기준이 중요한 이유

실질 경쟁률이 낮아지는 효과

  • 최저 기준이 있는 대학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지원자가 자동 탈락하면서 실제 경쟁률이 낮아지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 수능 최저 기준을 맞출 수 있는 학생이라면, 보다 유리한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내신이 부족해도 보완 가능

  •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내신 성적이 중요한 평가 요소지만,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하면 내신이 다소 부족해도 합격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따라서, 내신 성적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수능 최저를 맞추는 전략을 고려해야 합니다.

대학의 선발 기준이 강화됨

  • 수능 최저 기준이 있는 대학들은 입학 후 학업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은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이 기준을 활용합니다.

2.  2026학년도 지방 주요 국립대별 수능 최저학력 기준

다음은 지방 주요 국립대의 2026학년도 학생부교과전형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정리한 표입니다.

대학 전형명 계열 수능 최저학력 기준 반영 과목
부산대 학생부교과 인문 국,수,영,탐(1) 중 2개 합 4,
한국사 4
국어, 수학(확통), 영어, 사회/과학 탐구
경영 국,수,영,탐(1) 중 3개 합 7,
한국사 4
동일
자연 국,수,영,과(1) 중 2개 합 5~6,
한국사 4(수학포함)
국어, 수학(미적/기하), 영어, 과학 탐구
*일부 학과 : 수(미/기)필수, 사회 탐구 가능
경북대 교과우수자 인문 국,수,영,탐(1) 중 2개 합 5~6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 탐구
자연 국,수,영,탐(1) 중 2개 합 5~6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 탐구
*IT 대학, 공과대학, 첨단기술융합대학
: 수학 필수
*자연계열 : 선택과목 지정 있음
*생태환경대, 과학기술대: 최저 없음
전남대 일반 인문 국,수,영,탐(1) 중 2개 합 6~8 국어, 수학(확통), 영어, 사회/과학/직업 탐구
*자연(일부)
자연 국,수(미/기),영,탐/직(1)
중 2개 합 7~8
국어, 수학(미/기),영어,사회/과학/직업 탐구
*일부 제외
충남대 학생부교과 인문 국,수,영,탐(1) 중 3개 합 11 국어, 수학(확통), 영어, 사회/과학 탐구
자연 국,수,영,과(1) 중 3개 합 10~13 국어, 수학, 영어, 과학 탐구
*일부 학과: 수 포함 필수, 수(미/기) 지정,
사탐/직탐 응시자는 1~2등급 하향 적용
제주대 일반학생 인문 국,수,영,탐/직(1) 중 2개 합 9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 탐구
자연 국,수,영,탐/직(1) 중 2개 합 10 동일
➡️ 같은 대학이라도 학과별로 최저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 지원 전에 반드시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합니다.

 

3.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전략적 대비

목표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수능 공부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으며,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특히 목표 대학의 최저 기준을 정확히 확인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과목의 조합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부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준비 전략을 소개하겠습니다.

목표 대학의 수능 최저 기준을 정확히 분석하자

✔ 대학마다 최저 기준의 적용 방식이 다르므로, 반드시 지원 대학의 모집 요강을 면밀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 예를 들어, 일부 대학은 2개 과목 등급의 합을 반영하지만,  또 다른 대학은 3개 과목을 반영하는 등의 차이가 있습니다.

✔ 또한, 수학(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과 탐구(사회/과학/직업 탐구)의 선택 여부도 대학마 다르므로, 자신에게 유리한 조합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특히, 자연계열은 수학(미적분/기하) 과목과 과학 탐구 과목을 필수로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자신의 강점을 살린 조합을 선택하자

✔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강점을 갖는 과목에서 높은 등급을 받는 것입니다.

국어, 수학, 영어, 탐구 과목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는 과목을 전략적으로 선택하여 최저 기준을 맞추는 것이 유리합니다.

✔ 예를 들어, 국어와 영어가 강한 학생이라면 이 두 과목을 집중적으로 준비하고, 탐구 또는 수학에서 한 과목만 추가로 최저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계획해야 합니다.

모의평가( 6월, 9월) 를 적극 활용하자

수능을 출제하는 평가원이 주관하는 시험이므로, 실제 수능과 가장 유사한 난이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모의평가를 통해 현재 위치를 점검
부족한 과목 보완 및 학습 전략 수정
오답 분석을 철저히 진행하여 실수를 줄이는 연습 필요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한 모의 연습이 필수다

시간을 정확히 맞춰 문제를 풀어야 함
시험과 동일한 환경에서 연습하여 긴장감 극복
OMR 카드 마킹 연습을 통해 실수 방지

실질 경쟁률이 낮아지는 효과를 적극 활용하자

수능 최저 기준이 있는 대학은 이를 충족하지 못한 지원자들이 탈락하면서 실질 경쟁률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 최저 기준을 맞출 수 있다면, 내신이 부족해도 합격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음
➡️ 본인의 성적에 맞는 최저 기준을 설정한 대학에 전략적으로 지원해야 함

과목별 학습 전략을 수립하자

✔ 국어: 독해 속도를 높이고, 비문학과 문학을 균형 있게 공부하며, 실전 모의고사를 꾸준히 풀어야 합니다.

✔ 수학: 본인이 지원하는 계열(자연/인문)에 맞는 수학 유형을 선택하고, 고난도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 영어: 절대평가 과목이므로, 2등급 이상을 목표로 안정적인 점수를 확보해야 합니다.

✔ 탐구: 과목별 개념을 철저히 정리하고, 최근 3년간의 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문제 유형을 익혀야 합니다.

🔥 마무리

2026학년도 지방 국립대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여전히 수능 최저 기준이 중요한 변수입니다.

최저 기준이 높은 대학은 실질 경쟁률이 낮아질 가능성이 크므로, 기준을 맞출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유리합니다.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선별하고, 맞춤형 전략을 세워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