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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의대 내신컷|1.3등급 가능할까

by edussam 2025. 4. 20.

영남대 의대 내신컷|1.3등급 가능할까

영남대 의대는 학생부교과 전형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률을 보이는 학교입니다. 특히 내신 1.3등급 전후의 수험생들이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전형은 면접 없이 내신과 수능 최저 기준만으로 합격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수험생 입장에서는 결과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어 전략적인 지원이 가능합니다. 2023학년도 교과 일반전형의 경쟁률은 45.50:1이었고, 2024학년도에는 37.13:1이었습니다. 2025학년도에도 37.13: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영남대학교 입학처가 공개한 전형별 입결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 전국에 있는 의대 중에서도 상위권 경쟁률에 속하며, 많은 수험생이 영남대 의대를 전략적인 수시 지원 대상으로 선택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이 글에서는 영남대 의대 학생부교과 전형의 내신컷, 내신 1.3등급 수험생의 수시 전략, 그리고 수능 최저 기준의 영향을 중심으로 상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영남대 의대 내신컷과 교과전형 전략 요약 카드뉴스
영남대 의대 교과전형(일반) 전략 요약 카드뉴스입니다. 내신컷 정보부터 1.3등급 수시 전략, 수능 최저 충족의 중요성까지 핵심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1. 영남대 의대 내신컷 수준

영남대 의대의 학생부교과 전형은 내신 성적만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형입니다. 이 전형은 전국적으로도 경쟁률이 높고 상위권 학생들이 대거 몰리는 경향을 보입니다. 최근 3개년 평균 내신은 2023학년도 1.32등급, 2024학년도 1.25등급, 2025학년도 1.25등급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수치는 단순한 평균값이지만, 전형 구조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됩니다. 영남대는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중심으로 반영 교과를 구성하며, 과목별 가중치나 반영 비율도 각 학년도 입학요강에 따라 다르게 설정됩니다. 일부 과목은 특정 계열에 더 큰 영향을 미치므로 학생 개개인의 과목별 강점이 합격에 영향을 줍니다. 내신 등급 외에도 반영 학기 수, 석차등급 반영 방식, 세부능력 특기사항의 영향 등을 종합해 점수를 산출합니다. 또한 영남대는 9등급 석차제 기준을 적용하며, 공통과목과 일반 선택과목 전체의 석차를 기준으로 환산 점수를 계산합니다. 2025학년도 기준으로 일반전형의 평균 환산점수는 약 798점이며, 최종 등록자의 85% 컷은 797.84점입니다. 이처럼 상위권 수험생들 사이에서도 세부적인 차이가 당락을 결정짓는 요소가 됩니다.

2. 1.3등급 수시 지원 전략

내신 1.3등급대 수험생은 상위권입니다. 2023학년도 교과 일반전형의 85% 컷은 약 1.33등급이었고, 50% 컷도 1.32등급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수치는 내신 1.3등급 전후의 수험생이 실제 합격권에 포함되었음을 보여줍니다. 2024학년도 역시 내신 1.3~1.4 구간의 학생들이 지원 비중이 높으며, 실질적으로 내신 1.3등급은 지원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다만 수능 최저 기준이 매우 높기 때문에, 내신은 기본 조건이고 수능 충족 여부가 최종 합격을 좌우합니다. 따라서 내신 1.3등급 수험생도 수능 준비가 병행되어야 실질적인 합격 가능성이 생깁니다. 영남대 의대는 이러한 조건을 갖춘 수험생에게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로 여겨집니다. 특히 교과 중심 전형은 지원 조건이 명확하고, 수능 최저 충족 여부만 충족된다면 경쟁력이 있는 편입니다. 수험생 커뮤니티에서는 이 전형을 일명 "막차 전략"으로 언급하며, 마지막 수시 희망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이들은 보통 영남대 외에도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고신대 등 비슷한 구조의 전형을 함께 지원합니다.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각 학교의 교과 반영 비율, 반영 과목 수, 가산점 유무 등을 비교해 유리한 조건을 따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전년도 수능 최저 충족률, 실제 등록률, 충원 합격자 발생 여부 등도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됩니다. 영남대 의대의 2025학년도 실질 경쟁률은 11.42:1이었습니다. 표면적인 경쟁률보다 훨씬 낮은 수치로, 수능 최저 충족 여부가 실질 경쟁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런 수치는 입학처에서 직접 공개되며,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 전략을 세우는 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3. 수능 최저 충족이 핵심

영남대 의대 학생부교과 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 중 하나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입니다. 2024학년도 기준으로는 국어, 수학, 영어, 과탐 중 상위 세 과목의 등급 합이 4 이내여야 합니다. 2025학년도 역시 동일하게 상위 세 과목 등급 합 4 이내 기준이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국어 1등급, 수학 1등급, 영어 2등급을 받은 경우 충족하게 됩니다.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내신이 1.1등급이라도 불합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내신 성적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해 탈락합니다. 2024학년도 수능 최저 충족률은 약 40% 수준이었습니다. 이 말은 전체 지원자 10명 중 6명 이상이 수능 기준을 맞추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경쟁하는 인원은 지원자 수보다 훨씬 적습니다. 이러한 구조 때문에 수능을 충실히 준비한 수험생에게는 매우 유리한 전형이 될 수 있습니다. 교과 전형만을 준비하던 수험생이라도 수능 학습을 병행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수능 최저 기준은 단순히 통과 여부를 가르는 조건이 아니라, 최종 합격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특히 영남대처럼 실질 경쟁률이 낮게 나타나는 대학에서는 이 기준이 더욱 중요합니다. 수능을 등한시하면 의대 교과 전형에서도 결과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충족률 데이터를 바탕으로 본인의 수능 위치를 판단하고, 안전한 범위에 들 수 있도록 실력을 다져야 합니다.

내신과 수능, 전략이 핵심

영남대 의대는 내신 1.3등급 학생이 도전해 볼 만한 의대입니다. 교과 성적만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면접 부담도 없습니다. 하지만 수능 최저 기준이 높아 실제 합격 여부는 수능 성적에 달려 있습니다. 따라서 이 전형은 내신 성적뿐 아니라 수능 대비까지 함께 준비한 학생에게 적합합니다. 본인의 내신 성적이 교과 반영 방식에 따라 어느 정도 환산점수를 받을 수 있는지 미리 분석해야 합니다. 또한 수능 목표 등급을 설정하고, 과목별 학습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전년도 입결, 충족률, 경쟁률, 평균 환산점수 등을 꼼꼼히 비교하며 현실적인 판단을 해야 합니다. 영남대 의대는 단순히 '끝 구간' 전략에만 의존해서는 어려운 전형입니다. 데이터 분석과 전략적 지원이 필요한 구조입니다. 준비가 잘 되면 이 학교는 현실적인 목표가 될 수 있습니다. 내신, 수능, 전형 정보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지원 이후에는 최저 기준을 넘을 수 있도록 끝까지 수능을 준비해야 합니다. 분석과 준비가 합쳐질 때, 이 전형은 분명히 수험생에게 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